실험내용을 DNA에 바로 기록하고 재연도 할 수 있어 훌륭한 도구로 활용가능할 것 같습니다.
좀더 기술을 응용하면 각 생물들의 DNA에 기록된 침입자들의 이력을 분석해 진화 역사를 연구하면 그 동안 몰랐던 사실도 발견할 수 있겠네요.
"세균은 침입했던 바이러스의 DNA를 ‘기억’하고 그에 대한 ‘방어’가 가능한 ‘크리스퍼(CRISPR-Cas)’라는 면역 체계를 갖고 있다. 세균은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단백질 효소인 ‘크리스퍼 Cas’로 바이러스의 DNA를 잘라 자신의 DNA 안에 저장해놓는다. 그리고 다시 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이를 기억해내 절단 효소인 CRISPR-Cas로 잘라내 방어한다. 새로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마찬가지로 그 바이러스에서 DNA를 잘라내 자신의 DNA 사슬의 맨 마지막에 붙인다. 이런 식으로 세균 속 크리스퍼 면역 체계는 과거의 침입자들을 기록하는 저장장치 역할을 할 수 있다."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etc&oid=032&aid=0002834210
좀더 기술을 응용하면 각 생물들의 DNA에 기록된 침입자들의 이력을 분석해 진화 역사를 연구하면 그 동안 몰랐던 사실도 발견할 수 있겠네요.
"세균은 침입했던 바이러스의 DNA를 ‘기억’하고 그에 대한 ‘방어’가 가능한 ‘크리스퍼(CRISPR-Cas)’라는 면역 체계를 갖고 있다. 세균은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단백질 효소인 ‘크리스퍼 Cas’로 바이러스의 DNA를 잘라 자신의 DNA 안에 저장해놓는다. 그리고 다시 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이를 기억해내 절단 효소인 CRISPR-Cas로 잘라내 방어한다. 새로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마찬가지로 그 바이러스에서 DNA를 잘라내 자신의 DNA 사슬의 맨 마지막에 붙인다. 이런 식으로 세균 속 크리스퍼 면역 체계는 과거의 침입자들을 기록하는 저장장치 역할을 할 수 있다."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etc&oid=032&aid=00028342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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