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

DNA에 정보 저장한다···세균 면역 체계 응용한 유전 정보 기억 기술 개발

실험내용을 DNA에 바로 기록하고 재연도 할 수 있어 훌륭한 도구로 활용가능할 것 같습니다.
좀더 기술을 응용하면 각 생물들의 DNA에 기록된 침입자들의 이력을 분석해 진화 역사를 연구하면 그 동안 몰랐던 사실도 발견할 수 있겠네요.




"세균은 침입했던 바이러스의 DNA를 ‘기억’하고 그에 대한 ‘방어’가 가능한 ‘크리스퍼(CRISPR-Cas)’라는 면역 체계를 갖고 있다. 세균은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단백질 효소인 ‘크리스퍼 Cas’로 바이러스의 DNA를 잘라 자신의 DNA 안에 저장해놓는다. 그리고 다시 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이를 기억해내 절단 효소인 CRISPR-Cas로 잘라내 방어한다. 새로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마찬가지로 그 바이러스에서 DNA를 잘라내 자신의 DNA 사슬의 맨 마지막에 붙인다. 이런 식으로 세균 속 크리스퍼 면역 체계는 과거의 침입자들을 기록하는 저장장치 역할을 할 수 있다."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etc&oid=032&aid=0002834210

댓글

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

델 테크놀로지스, IoT·AI 접목한 ‘IQT’ 발표··· "3년 간 10억 달러 투자"

제품과 솔루션은 잘 모르겠지만 작명 센스가 대단합니다.ㅎㅎ 더 똑똑한 사물인터넷’을 IQT(IQ of things)라고 명명 " 델 테크놀로지스의 IQT 전략은 이 같은 분산코어 아키텍처 위에 AI와 IoT를 결합하고, 고도화된 엣지 컴퓨팅을 더해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바꾸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" http://www.ciokorea.com/news/35913

마이크로소프트, '사이클컴퓨팅' 인수··· 고성능 클라우드로 간다

유연하게 강력하게 점점 진화하는 인프라, 이제 인프라 운영자도 개발자가 되지 않으면... "클라우드가 빅 컴퓨팅의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켜 고객이 추가 인원 투입 없이도 대량의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온디맨드 인프라를 제공한다. 컴퓨팅 성능은 이제 더 이상 데이터센터 크기에 제한되지 않는다" http://www.ciokorea.com/news/35210